◈우즈베키스탄 (피파 랭킹 83위 / 4.43m 파운드)
과거에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승점 자판기 수준이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전반적으로 단단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체계를 잡아나가며 아시아권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서는 FIFA U-17, 20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 다만, 러시아 리그까지 진출했던 율도셰프(DF, 사마르칸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팀 경기도 10회 이상 소화한 전력. 여기에 최근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오르차예프(FW, 나사프)도 충분히 상대 수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 오르차예프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은 바 있다.이란과 카타르와 같은 다소 까다로운 국가들과 같은 조에 포함돼 있지만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있다. 특히, 이전 해 자국에서 치른 본 대회 예선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투르크메니스탄 (피파 랭킹 134위 / 198Th 파운드)
중동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 피파 랭킹도 134위로 매우 낮은 순위다. 월드컵 예선과 같은 굵직한 대회에서도 뚜렷한 성적을 낸 적이 없다. 다만, 본 대회 예선에서 요르단, 팔레스타인과 같은 국가와 한 조에 포함됐지만 의외로 선전하며 본선에 진출했다.다른 아시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 선수로 구성돼 있다. 다만, 투르크메니스탄리그 1, 2위를 차지한 알틴 아시르와 아할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또한 벨로루시리그에서 뛰고있는 주마예프(DF, 로코보티브 고멜)가 가장 눈에 띄는 전력. 그럼에도 해당 조에서 가장 약한 전력인 것을 변함 없는 사실이다.앞서 언급했듯이, 본 대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기 때문에 국경이 인접해있는 투르크메니스탄에게는 그나마 호재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아시아권에서도 강한 전력들과 한 조 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우즈베키스탄이 2022년 들어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언더 ▼(2.5 기준)를 기록한 점, 대회 첫 경기이니만큼 전력이 100%가 아닌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도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나 최근 성과로나 우즈베키스탄이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 이번 일정도 큰 이변 없으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우즈베키스탄 승
[[핸디]] : -1.0 우즈베키스탄 승
[[핸디]] : -2.5 투르크메니스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