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24 FIVB VNL의 첫 경기에서 중국에 완패하며 출발했습니다. 신임 감독 페르난도 모랄레스의 지휘 아래 1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중국에 0-3(15-25, 16-25, 14-25)으로 밀렸습니다.
한국은 강소휘가 1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그에 힘입어 충분한 반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공격 득점에서는 중국에 절대적인 열세를 보였으며, 블로킹과 서브 득점에서도 역부족이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주아(MB), 김다인(S), 정지윤(OH), 정호영(MB), 박정아(OP), 강소휘(OH)로 선발 출전했으며, 경기 내내 열심히 노력했지만 중국의 강력한 공격과 수비에 대응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은 다음 경기를 위해 반성하고 준비할 것입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브라질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팀은 이번 패배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승리를 이루고자 합니다. 특히 공격에서의 다양한 전술과 수비 강화를 통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