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신인 세터 이윤신, 여자배구 신인왕 레이스 진출


GS칼텍스 신인 세터 이윤신, 여자배구 신인왕 레이스 진출

토토뱅크 0 190 01.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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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V-리그 여자배구에서 GS칼텍스의 신인 세터 이윤신이 신인왕 레이스에 참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신인왕 레이스 선두에는 한국도로공사 소속의 미들 블로커 김세빈이 있지만, 이윤신은 주전 세터로써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후발주자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세빈은 2005년생으로 187cm의 키를 자랑하며, 올 시즌 19경기 74세트 출전하여 100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30위, 블로킹 7위, 속공 15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GS칼텍스의 신인 세터 이윤신은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하여 9경기 20세트 출전 기록을 남기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윤신은 지난 11월 17일 교체로 투입돼 프로 데뷔 전을 치럿고, 최근 2일에 열린 페퍼 저축은행 전에서는 프로 데뷔 후 첫 선발로 출전하여 팀의 3-0 완승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이윤신의 활약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이 경험이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습니다.


 차 감독은 이윤신의 강점을 "기본적으로 운영을 어떻게 할지 머릿속에 있는 것 같다. 손에 볼이 들어왔다가 스피드 있게 잘나가는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선수로서 언니들과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신은 "1, 2개 흔들리면 당황한 모습이 있는데 기다려줘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신은 스스로의 플레이에 대해 100점 만점에 60점을 부여하며 "불안했던 토스가 많았고, 처리가 어려웠던 공도 많았다. 더 안정감이 있어야 하고 서브 범실도 줄여야 할 것 같다"라고 채찍질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속공과 템포에서는 이미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베테랑 선수들과의 호흡도 언급했습니다.


 현재 주전 세터로 뛰는 김지원에 대해 "다음 경기에서는 언니들이 더 편하게 공을 잘 때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서브와 블로킹 득점도 기록하고 싶다"라며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윤신은 아직 중앙여고에 재학 중이며, 졸업식이 1월 10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윤신은 "졸업식이 1월 10일이다. 그날 현대건설 경기가 있다. 졸업식에 참석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윤신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거둘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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