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8억원 시대 개막!


여자배구, 8억원 시대 개막!

토토뱅크 0 163 04.17 11:28

탄탄한 여자배구 재정이 표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강소휘 선수의 최초 8억원 연봉에 이어 여러 이적 소식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와의 3년 계약으로 총 24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로써 강소휘는 연봉 5억원과 옵션 3억원을 추가하여 총 8억원의 연봉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 김연경과 박정아의 7억7500만원에 이어 가장 높은 연봉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운영하는 샐러리캡 정책에 따라 여자배구팀은 구단 전체 예산의 25%를 넘는 연봉을 지급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팀들은 선수 개인의 최고 연봉을 50%까지 제한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총액 28억원으로 제한되었던 연봉 상한선이 올해에는 29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김연경과 같이 8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할 수 있는 문턱을 높여주었습니다.


 여자배구팀들은 FA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도로공사는 강소휘를 확보하면서 팀 전력을 한층 강화했고, IBK 기업은행도 FA 선수들과의 계약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최하위인 페퍼 저축은행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영입하여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FA 시장에서는 최소 4명의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됐으며, 이는 역대 FA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이 이뤄진 시즌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여러 팀들이 선수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상위권 팀 중에는 챔피언 현대건설이 정지윤 선수와 나현수 선수와의 계약으로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잔류로 팀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향후 시즌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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