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신입 쿠밍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다 

 쿠밍가가 NBA 적응을 시작하기 했다. 신인답지 않은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팬들과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게 되었다.

 지난 1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서머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는 골든스테이트의 94-8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났던 선수는 조나단 쿠밍가이다. 쿠밍가는 선발로 출전해서 26분 14초 동안 코트를 누비고 다니면서 공수에 있어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는 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들어냈다.

 쿠밍가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그의 장점은 뛰어난 운동 센스와 203cm의 높은 신장과 213cm 윙크 팬을 앞세워 언제든지 파워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그는 높은 키에 비해서 빠르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쿠밍가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2쿼터 막판에는 꾸밍가가 신인이지만 전혀 두려워하는 것 없는 자신감을 보여주듯이 덩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덩크를 하는 과정도 너무나 멋졌다. 상대 공격이 실패가 되자 쿠밍가는 리바운드를 해서 동료에게 패스를 해주고 골밑으로 뛰어 들어가자 다시 쿠밍가에게 패스를 해줘서 그는 상대 선수를 페인팅하고 원핸드 덩크를 터트렸다.

 신인의 화려한 플레이는 코트장에서 환호성이 나오기 충분했다. 동료 선수들은 물론 해설자까지 감탄을 자아내는 멘트를 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쿠밍가는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은 데뷔 전에서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좋은 찬스가 왔고 그는 덩크슛을 보여주는 쇼를 보여주었다.

 쿠밍가는 덩크를 하면은 같은 팀들과 팬들에게 큰 힘을 주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이번 경기에 수비를 너무 잘해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쿠밍가 외에도 함께 드래프트 되어온 동기 모제스 무디도 22점 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드래프트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어서 골든스테이트 팬들은 기분 좋은 경기 관람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