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의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을 제압하고, 두 시즌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KB는 우리은행을 71-61로 이기며 정규리그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이로써 KB는 현재 23승 2패의 기록으로 2위 우리은행을 4경기 차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승리로 KB는 상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점하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KB는 현재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우리은행이 전승하지 않는 이상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박지수였습니다. 박지수는 33점 16리바운드의 환상적인 기록을 세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KB는 홈에서의 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들의 강점을 과시했습니다.
KB가 두 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함께 KB의 활약을 주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