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케츠 벼랑 끝에서 부활 20연패 끝, 감격의 순간!!
지난 23일 미국 프로농구 NBA 휴스턴 로케츠는 20연패를 끊어내고 휴스턴의 토요타 센터에서 감격스러운 우승을 하였습니다. 휴스턴 로케츠의 감독인 스티븐 사일러스 감독과 선수들은 46일이라는 긴 시간 만에 토론토를 상대로 이기고 뜨거운 포옹을 하였습니다.
117-99로 승리를 하면서 20연패를 마지막으로 끝맺음을 했고, 2월 5일 멤피스 그리즐리와의 경기 다음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휴스턴 로케츠의 톱클래스 선수인 최우수 득점자 제임스 하든과 웨스트 브룩이 떠나면서 늘 우승후보였던 휴스턴은 서부컨피런스 팀 순위 14위로 최하위 팀에 속해있습니다. 토토사이트
사일러스 감독은 2000년부터 미국 프로 농구의 코치 생활을 시작으로 댈러스, 골든 스테이트 등등 많은 팀을 거치며 돈치치, 스테판 커리, 켐바 워커 등등 월드 스타 선수들을 지도하고 키워낸 장본인입니다. 그 실력을 인정받고 휴스턴 로케츠의 감독으로 올랐으며 휴스턴 감독으로 재임이 되면서 루카 돈치치 선수는 "휴스턴은 최고로 평가되는 굉장한 지도자를 얻으며 나의 프로 생활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코치가 바로 사일러스다"라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휴스턴 로케츠의 최근 5년 성적은 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우승까지 한 대단한 팀입니다. 하지만 월드 스타들의 이적으로 시작부터 첫 감독 생활이 힘들어졌습니다. 웨스트 브룩은 워싱턴으로 제임스 하든은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란트가 있는 브루클린으로 이적하면서 파이널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끝없는 추락으로 최하위권에 위치한 휴스턴은 이번 경기를 통해서 팀워크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천 우드 선수는 "사일러스 감독이 있기 때문에 휴스턴으로 왔고, 감독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굉장히 기쁘다"라며 인터뷰를 했고 감독과 선수들이 조금씩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 분위기가 후반전에 들어서며 휴스턴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습니다. 오늘 한국 시간을 9시 샬럿 호네츠와 도요타 센터에서 경기가 있는 휴스턴 로케츠는 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