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영 56 득점 맹활약 하지만 팀은 패배하다.


트레이영 56 득점 맹활약 하지만 팀은 패배하다.

토토뱅크 0 559 2022.01.05 17:34

트레이영 56 득점 맹활약 하지만 팀은 패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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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호크스는 4일 2021-2022 NBA 정규 시즌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31-13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트레이영은 눈부신 맹활약을 했지만 팀은 결국 포틀랜드에게 패배를 해서 트레이영의 활약이 더 돋보이지 못하였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의 활약을 앞세워 3쿼터 역전까지 했지만 4쿼터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결국 승리를 잡지 못했다. 


 두 팀은 경기 내내 화끈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트레이 영이다. 그는 37분 동안 56득점, 3점 7개, 4 리바운드, 14 어시스트를 하면서 애틀랜타의 에이스를 입증하였다. 


 하지만 포틀랜드도 호락호락하게 두고만 보지 않고 맹공격을 퍼부었다. 포틀랜드 사이먼드, 파월이 외곽포를 터트리면서 기선을 제압하였다. 


 2쿼터 한때 13점까지 뒤처졌던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의 득점으로 65-70으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 들어 트레이 영의 활약과 팀 동료의 활약을 더해서 애틀랜타는 105-100으로 3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4쿼터 초반 포틀랜드 리틀과 파월의 득점으로 다시 역전을 하였다. 이후 너키치와 사이먼스가 힘을 보태 종료 1분 30초를 남겨두고 9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트레이 영은 포기하지 않고 역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었다. 그는 3점 슛을 성공 시키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영은 이날 맹활약으로 2016년 제임스 하든(당시 휴스턴 로케츠) 이후 처음으로 50득점과 14어시스트 이상 기록을 거둔 선수가 됐다. 


 경기가 끝나고 트레이 영은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기록은 상관이 없다. 팀이 승리를 해야지 나는 더 기쁘다고 말하며 씁쓸하게 경기장을 떠났다. 


 트레이 영의 활약에도 팀이 패배를 하면서 애틀랜타는 12위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트레이 영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오늘 경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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