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런 그린 "르브론은 신적인 존재 같아" 존경심 보이다.
휴스턴 로케츠는 1일 2021-2022 NBA 정규 시즌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5-95로 졌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유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제일런 그린과 현존하는 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의 첫 대결이 관심을 받았다.
그린은 이전부터 르브론 제임스에 대해서 존경심과 동경의 대상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몸 관리를 너무 잘하고 있고 지금 현재까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슈퍼스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일런 그린은 그런 동경하는 선수와의 첫 맞대결에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 레이커스는 휴스턴을 계속 압도하면서 경기 반전은 일어나지 않고 계속된 레이커스의 주도권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이날 제일런 그린은 31분 32초를 뛰면서 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린이 존경하던 르브론은 야투 성공률은 31% 다소 아쉬운 기록을 보여주었지만 15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여주었다.
이날 르브론은 그린을 압도하는 실력 차이를 보여준 장면이 있었다.
2쿼터 르브론이 드리블을 하면서 전진을 하는 상황에 그린은 르브론을 막기 위해서 함께 질주를 하였다. 르브론은 그린을 쉽게 따돌리며 리버스 덩크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린은 이제 1년 차 선수이며 르브론은 19년 차 베테랑 선수이다. 선수의 경험은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더욱더 재미있는 것은 르브론이 데뷔를 할 때 그린이 태어났다.
르브론은 그린뿐만이 아니라 또 다른 농구 꿈나무와 후배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고 꿈의 대상이다. 르브론은 그런 선수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서 개인 몸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했다.
그린도 이제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도 르브론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 개인 몸 관리와 현재의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어느덧 그 역시도 NBA 스타가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