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팀들은 막강한 삼각편대 빅 3를 만들어야 우승할 수 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미들턴, 홀리데이 삼각편대를 앞세워 미국 프로농구 챔피언이 되었다. 이들은 매우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2007년 미네소타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해 폴 피어스, 레이 앨런, 케빈 가넷이 우승한 뒤로 삼각편대는 유행이 되었다. 2010년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에서 마이애미로 이적을 하면서 크리스 보쉬, 드웨인 웨이드와 빅 3를 이뤄 2011~2012시즌부터 2연패를 달성했다.

 빅 3 선수를 구단이 갖게 되면 좋은 점은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만 단점은 이런 슈퍼스타를 팀에 유지를 하기에는 높은 연봉이 구단 운영하는데 힘이 많이 든다.

 그래서 높은 주급을 주기 위해서 백업 자원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그렇게 되면 만일 빅 3 멤버 중에 한 명이라도 부상이 된다면 팀에 많은 타격이 오게 된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서는 3점 슛과 수비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를 영입하여 유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빅 3 선수들을 팀에 꾸리기를 희망하는 구단은 많다. 그만큼 화려한 플레이로 재미있는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 준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슈퍼스타 콤비로 2019~2020 시즌 우승을 했다. 하지만 2연패에 실패를 하고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노장의 선수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는 카멜로 앤서니, 드와이트 하워드를 영입하여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애미도 빠르게 팀 리빌딩을 하고 있다. 2018~2019시즌 토론토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카일 라우리를 영입했다. 마이애미는 공수 활약이 좋은 지미 버틀러, 아데바요가 활약 중이다.

 브루클린도 제임스 하든을 영입해서 케빈 듀란트, 어빙과 빅 3 체계를 만들고 있다. 이처럼 많은 구단들은 빅 3 체계를 만들어 갈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밀워키는 다음 시즌 2연패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많은 팀들이 이런 막강한 공격 편성을 위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미국 농구는 빅 3가 대세인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