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불스 더마 드로잔 레이커스를 완벽하게 제압하다.


시카고 불스 더마 드로잔 레이커스를 완벽하게 제압하다.

토토뱅크 0 623 2021.11.17 13:09

시카고 불스 더마 드로잔 레이커스를 완벽하게 제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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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불스의 이번 시즌 행보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상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더마 드로잔이 있었다. 그는 35분을 뛰면서 38득점을 하는 미친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며 레이커스의 심장 스테플스 센터에게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121-103으로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드로잔은 몇 년 전만 해도 토론토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곳에서 그는 팀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였다. 그의 출생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였지만 팀에 대해 충성을 다해서 열심히 경기를 뛰었다. 


드로잔의 장기는 미드 점퍼의 달인이다. 그는 상대 파울을 잘 이끌어 내면서 자유투 획득을 많이 얻어 내는 선수였다. 


그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7개의 자유투를 얻어 내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8개로 더 많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팀플레이에 있어서는 매우 좋은 전략이다. 


 그가 이처럼 자유투를 많이 얻어내는 이유는 미드 점퍼와 슛 페이크 동작이 리그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페인팅 동장에 상대 선수들이 많이 속거나 급하게 스틸을 하려고 반칙을 많이 범하고 있다. 


 하지만 토론토 시절 르브론 제임스가 있던 클리블랜드의 벽에 막혀 동부 정상을 따내지 못했다. 


 그래서 토론토는 드로잔을 샌안토니오로 이적을 시켜버렸다. 그 대가로 카와이 레너드를 데려왔다. 토론토는 레너드의 이적으로 그 시즌에 우승을 하게 되어 팀은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로잔은 사실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우상이다. 그래서 그는 레이커스에서 선수 생활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한 번의 이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레이커스는 더 좋은 선택을 위해서 러셀 웨스트브룩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드로잔의 진가를 미리 예상하고 지켜보고 있던 시카고가 리빌딩을 위해서 그를 선택했다. 그가 팀에 들어오고선 팀 색깔이 완전히 변화되기 시작했다.


 시카고 불스는 시즌 초반이지만 10승 4패로 동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드로잔의 역할에 더 기대를 보아지며 옛날 조던 시절의 시카고를 재연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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