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문제가 많지만 팀에 남기를 원한다.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 문제가 많지만 팀에 남기를 원한다.

토토뱅크 0 309 2022.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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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은 이번 비시즌 팀을 대표하는 원투펀치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트레이드 소문으로 시끄럽다. 하지만 케빈 듀랜트가 트레이드 요청을 철회하고 브루클린에 잔류하기로 했다.


 카이리 어빙은 처음 르브론 제임스를 보유한 레이커스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브루클린이 만족할 만한 제안을 제시하기는 힘들었다. 트레이드가 성사되려면 애물단지로 전락한 러셀 웨스트브룩과 지명권을 받고 어빙에 더해 다른 수준급 선수까지 팀을 옮겨야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최근 1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과 웨스트브룩을 내주겠다는 레이커스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레이커스가 포기하면 어빙은 갈 곳이 없게 된다. 자연스럽게 브루클린 잔류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리그 최고의 문제아 어빙에 대해 브루클린은 완전히 신뢰가 무너진 듯했다. 리그 문제가 되었던 이유는 2020-2021시즌 백신 문제로 출전을 거부하면서 29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팀 동료, 감독, 팬들에게 실망을 많이 안겼다. 


 그러나 결국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도 트레이드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듀랜트와 어빙 모두 2022~2023시즌엔 함께 뛰게 됐다.


 어빙과 듀랜트가 건강하게 나선다면 브루클린의 전력은 단연 돋보인다. 여기에 벤 시먼스, 조 해리스도 자리하고 있으며, 세스 커리, 니컬라스 클랙스턴까지 포진해 있다. 비록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과 함께 할 때만큼의 전력은 아니지만 동부컨퍼런스에서 충분히 높은 곳을 노리기 충분하다.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는 전력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여름에 보스턴 셀틱스를 떠나 브루클린으로 이적했다. 브루클린은 어빙에게 계약기간 4년 1억 4,100만 달러를 건넸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 옵션이 들어가 있다. 

 

 지난 시즌 그는 29경기에서 경기당 37.6분을 소화하며 27.4득점 4.4리바운드 5.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1월부터 원정 경기에서만 나서면서 일정 부분 활약했다. 그가 적지에서 나섰음에도 시즌 중반 11연패를 떠안기도 하는 등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후 3월 말부터 안방에도 나서면서 플레이오프까지 뛰었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NBA는 이적 문제 때문에 많이 시끄러웠다. 특히나 메이저급 선수들이 이런 태도를 보이니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어떤 행동에도 실력 앞에서는 구단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결국 다른 팀으로 이적을 원했지만 르브론, 듀란트, 어빙 등 모두 잔류로 종료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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