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부상 복귀전을 친 허훈은 활약으로 팀의 7연승을 이끌며 28승 13패로 2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지난 1월 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의 부상으로 인해 52일 만에 돌아온 허훈은 우수한 활약으로 기대를 충족시켰습니다. 그의 복귀는 1위 원주 DB를 추격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허훈은 "연승이 깨지지 않아 다행"이라며 "다음 경기도 준비하여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허훈의 복귀에 대해 송영진 감독도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허훈이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라며 "좀 더 팀과 호흡을 맞춰가면 더욱 공격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상 재발에 대한 불안함을 털어놓은 허훈은 "100% 다 나은 것은 맞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인 불안이 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허훈은 "배스와 많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앞으로 형과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허훈은 또한 "원주 DB와의 맞대결을 이기고 싶다"라며 "그때보다 팀이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