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인 'ESPN'에 따르면,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가 대학 생활을 1년 만에 마치고 NBA에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USC(서던 캘리포니아대학)에서 1년을 보낸 후에도 브로니 제임스는 대학 농구를 계속하기보다는 프로 무대로의 발을 디뎠습니다.
브로니 제임스는 지난해 심정지로 우려를 샀지만, 회복을 거쳐 NCAA 무대에서 뛰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에 따라 NBA 측은 브로니 제임스를 드래프트 컴바인에 초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에 따라 메디컬 테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으로 르브론 제임스가 아들과 한 팀에서 뛰는 꿈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2024 NBA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8일에 열리며, 이번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번에 어떤 선택을 할지, 브로니 제임스는 NBA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