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민, 복귀 후 최다인 15점 기록하며 DB의 승리에 기여


두경민, 복귀 후 최다인 15점 기록하며 DB의 승리에 기여

토토뱅크 0 130 0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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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팀인 원주 DB의 두경민이 복귀 후 최다인 15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최근까지 재활에 매진해온 두경민은 12일 서울 SK 전에서 복귀전을 치르고, 그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쳐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까지의 시즌 성적은 8경기에 평균 15분 48초 출전하여 6.6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에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는 3점 슛 3개를 포함한 15점, 1리바운드, 1스틸로 DB의 93-8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두경민은 부상 복귀 후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후 두경민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기 중에 팀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로 인해 팀이 어렵게 간 것 같다. 아직 밸런스가 안 잡힌다"라며 자기 자신에 대한 성능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두경민은 후반전에 들어와서야 자신의 득점 능력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3쿼터에는 3점 슛 3개를 성공시켜 13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통증 없이 경기를 뛰고 있다. 밸런스를 잡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 전반전에도 밸런스를 잡기가 어려웠다. 감독님, 코치님들께서 편하게 하려고 말씀해 주셨고, 편하게 마음먹고 뛰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두경민은 또한 이날 경기에서 이선 알바노와 함께 뛰면서 호흡을 맞추며, 알바노의 힘든 상황에서도 공을 맡기는 등 팀워크에 기여했습니다. 현재 DB는 5연승으로 2023년을 맞이했고, 두경민이 컨디션을 빠르게 찾는다면 팀의 전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경민은 새해에는 부상 없이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새해에는 코트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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