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전설 오세근, KGC에서 SK로의 이적 발표에 농구계가 놀랐다.


KBL 전설 오세근, KGC에서 SK로의 이적 발표에 농구계가 놀랐다.

토토뱅크 0 169 2023.05.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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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근 선수는 KBL의 KGC에서 12년 동안 뛰었던 선수로서, 그가 한 팀에서만 뛰는 '원 클럽 맨'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전설적인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그는 4번의 우승을 차지하고, KGC에서 17년 동안 충성을 다하며, 은퇴한 선배 양희종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2023년 5월 18일에 서울 SK로의 이적을 발표하며 농구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적 발표 이전에 KGC는 오세근과 FA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KGC는 3년 계약에 첫해 최대 7억 원의 조건을 제시했지만, 이는 오세근의 기대보다는 낮은 평가로 여겨졌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연봉보다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오세근은 "조금 서운하다"라고 했으며, 이는 별다른 이야기 없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GC는 오세근이 이적할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계속 함께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SK와의 협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KGC는 상황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적을 고려하던 오세근은 SK의 제안에 만족하여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3년 계약에 최대 7억 5000만 원의 조건으로 SK와 사인하였습니다.


 KGC는 오세근의 이적 소식에 당혹스러워했으며, 다른 선수인 문성곤이 수원 KT와 5년 최대 7억 8000만 원에 계약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KGC는 뒤늦게 5년 최대 8억 1000만 원을 제시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오세근은 KGC의 협상 방식에 실망했으며, SK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KGC는 이번 사태로 인해 FA 협상에서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데, 구단 관계자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맹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세근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KGC와의 FA 협상에서 큰 실망과 허탈함을 느꼈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팀인 SK에서 새로운 농구를 경험하고자 한다는 결심을 전했습니다. 그는 KGC에서 받은 응원과 사랑을 항상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오세근 선수는 KGC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원 클럽 맨으로서 팬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이적 발표로 인해 농구계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KGC는 FA 협상에서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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