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허훈 KGC 7연승 저지, 단독 선두 질주


수원 KT 허훈 KGC 7연승 저지, 단독 선두 질주

토토뱅크 0 670 2021.11.30 11:31

수원 KT 허훈 KGC 7연승 저지, 단독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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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 스테판 커리가 나왔다. 그 이름은 바로 KT의 야전 사령관 허훈이다. 그는 4쿼터를 지배하면서 단독 선두 질주를 하게 되었다.


 KT는 25일 홈구장에서 KGC 인삼 공사를 96-80으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4연승을 하면서 12승 5패 단독 선두가 되었다. KGC는 오늘 패배로 7연승이 좌절되었다. 


 두 팀은 우승 후보로 꼽고 있는 팀이다. KGC는 이우정, 정강호, 한승희, 함준후, 오마리 스펠맨 주전을 투입하였다. 후보 선수들과 적절한 교체를 하면서 주전의 체력을 아끼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그래서 1쿼터 16-13으로 앞서게 되었다.


 2쿼터 초반 KT는 허훈의 3점 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끈질기게 상대를 추격하던 KT는 쿼터 중반 마이크 마이어스의 속공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허훈의 역전 3점 슛이 터졌지만 KGC 역시 곧바로 변준형이 3점 슛을 터뜨렸다. 이후 두 팀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시소게임을 펼쳤고, 결국 전반은 38-38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팀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해주면서 2쿼터 38-38 동점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역시나 우승 후보 다운 치열한 공방전을 보여주었다.


 3쿼터 역시도 KT는 기세를 꺾지 않고 몰아치기 시작했다. 캐디 라렌의 연속 득점에 이어 김동욱의 3점 슛이 터졌다. KGC가 변준형의 3점 슛으로 대응하자 허훈과 정성우가 연속 3점 슛을 만들어냈다.


 4쿼터 중반 스펠맨의 덩크슛으로 73-73 동점이 되었다. 허훈은 4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치면서 원맨쇼를 보여주었다.


 허훈의 멋진 플레이와 양홍석의 속공까지 도와주면서 KT가 86-78 역전을 하였다. 이날 허훈은 3점 슛 4개, 28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보여주면서 오늘 승리에 큰 일조를 했다.


 허훈이 돌아온 KT는 더욱더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승리로 4연승을 한 KT 언제까지 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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