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정규리그 MVP 스테판 커리 받을 수 있을까? 

 2020-2021 NBA 정규리그 MVP 수상에 대해서 2명의 레전드 선수들이 스테판 커리의 선수에 대한 설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날(21일) 2020-2021 NBA 정규리그 MVP 수상 후보들이 발표가 되면서 3명의 선수가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명불허전 레전드 선수 3점 슛의 황제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 선수, 덴버 너 겟츠의 슈퍼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 필라델피아의 동부 컨피런스 1위 자리를 올려준 핵심 선수 조엘 엠비드 선수입니다.

 엠비드 선수는 동부 컨피런스 1위에 큰 도움과 활약을 했기 때문에 누가 봐도 MVP 후보가 맞았으며 덴버의 요키치 선수 또한 서부 컨피런스 상위권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 선수의 골든 스테이트는 팀 성적은 저조하지만 개인 성적은 대단한 선수입니다.

 스테판 커리 선수는 63경기 평균 득점 32점으로 개인 득점 부분 1위로 대단한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NBA 득점 1위, 야투와 3점 슛 부분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킨 대단한 선수입니다.

 스테판 커리 선수에 대한 NBA 레전드 출신인 샤킬 오닐과 찰스 바클리는 TV 쇼에서 스테판 커리 선수의 MVP 가능성에 대한 엄청난 설전을 펼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샤킬 오닐은 마이클 조던 선수 다음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대단한 선수라고 표현을 했으며 현시점 지구상에서 최고의 농구 선수를 뽑아라 하면 그 어떤 선수보다 스테판 커리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며 극찬을 했고 찰스 바클리는 개인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파이널 최종 우승 팀에서 MVP가 나오는데 당연한 결과라고 말을 하면서 샤킬 오닐의 의견에 번복했습니다.

 샤킬 오닐도 그 부분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MVP란 최고의 선수에게 수상되는 상이기 때문에 스테판 커리 선수가 수상하는 게 당연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어느 팀이 우승을 하더라도 스테판 커리가 받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스테판 커리 선수를 옹호하였습니다.

 두 레전드는 요키치 선수와 커리 선수로 수상 후보가 좁혀지면서 MVP 수상을 누가 하게 될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2016-2017 시즌 러셀 웨스트 브룩 선수는 서부 컨피런스 6위로 마무리했지만 MVP를 수상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스테판 커리 선수의 MVP 수상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