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장남 브로니 제임스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그의 상태는 호전되어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 발생했었으며, 브로니가 훈련 도중 심정지로 인해 응급조치를 받아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의 고도로 훈련된 스태프들의 노력 덕분에 브로니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도착하며 신경적으로도 손상 없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현재 브로니는 가족의 지지와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정밀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가 계속해서 진전을 보이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소식을 받은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랑과 기도를 보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르브론은 가족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모든 가족이 함께하고 있으며 응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로니 제임스는 남가주대학(USC)에 진학하기 위해 1학년 시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태로 인해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가족과 팬들은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