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역대급 이적료 배팅 준비중 양현종, 나성범 노린다
기아가 양현종, 나성범을 영입하기 위해서 200억원 정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번 KBO 리그 FA 시장은 최대어들이 많이 나와있는 상황이다. 특히 외야수 부분이 제일 핫하다. 그중에 나성범의 거취가 제일 집중이 되고 있다.
지금 나성범을 노리는 팀은 한두 군데가 아닐 것이다. 한화도 새로운 리빌딩을 위해서 나성범을 원한다는 소식은 나오고 있으며 NC구단 역시도 나성범을 절대로 놓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이런 경쟁이 심한 가운데 기아도 나성범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기아 장정석 단장은 이번 기아의 성적 부진에 있어서 타격 부분을 꼽고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도 이것에 찬성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성범 같은 경우는 NC에서 분명히 붙잡을것이다. NC는 양의지에게 4년 125억원을 줄수 있는 부자 구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성범은 이번 계약이 양의지 만큼의 첫 거물급 재계약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결론은 나성범을 계약하기 위해서는 NC 구단 보다는 더 높은 금액을 제시를 해야지 나성범의 마음을 조금 흔들 수가 있을것이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기아는 2016-2017 FA 시장에 최형우는 영입한 이후 대형 트레이드를 하게 된다.
하지만 기아는 우선 양현종 영입에 최우선으로 집중을 할 것이다. 그리고 양현종의 영입은 크게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지는 않는다. 양현종 역시도 그가 국내로 복귀를 한다면 기아에 입단 하기를 원했고, 기아 역시도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계약 조건을 맞추는 일만 남았다.
양현종 역시도 적은 금액의 몸값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양현종과 나성범을 동시에 계약을 하게 된다면 기아 구단 측에서는 많은 지출을 감행해야 될 것이다.
과연 기아의 계획대로 양현종과 나성범을 영입하면서 원투 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만약 나성범이 기아로 오게 된다면 최형우와 나성범의 타석은 매우 무게감이 있는 막강 타선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