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점점 메이저리그 입지가 줄어들게 될 것인가
양현종이 깊은 포부를 갖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을 했지만 역시나 메이저리그는 쉽지 않은 무대이다.
양현종은 처음과 달리 지금은 입지를 잡아 가지 못하고 있는 단계다 처음에는 출전 기회가 그나마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트리플 A로 입지가 떨어진 상태이다.
양현종은 트리플 A에서도 좋지 못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양현종은 2일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 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 출전을 해서 6이닝 8피안타 8탈삼진 5실점으로 좋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날 더욱더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는 상황은 일본 야구 출신 거포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2회 초 우중월 2루타를 맞고 3회 초 1 사 1, 2루 위기에는 쓰쓰고에게 우전 적시 2루타를 맞았다.
또 5회 초에는 쓰쓰고에게 볼넷을 허용하게 되었고 그 뒤 나온 타자 산타나에게 중월 적시 2루타를 맞고 5실점을 하게 되었다.
양현종은 이날 경기 최종 스코어 1-7로 팀도 패배하고 양현종 역시도 패전 투수가 되었다.
양현종은 트리플 A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면서 성적 부분에서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게 되어 앞으로의 양현종의 입지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생겼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양현종은 그나마 트리플 A에서는 꾸준하게 등판 기회를 얻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서 양현종 본인 역시도 마음이 답답할 것이다.
양현종은 자신의 SNS에 드라마 라켓 소년단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뜻하지 않는 데로 성적도 실력도 올라오지 않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다면서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양현종의 도전은 아직 끝이 아니다.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났다고 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전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