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라모스 부활 주춤, 4타석 삼진 공갈포


LG 트윈스 라모스 부활 주춤, 4타석 삼진 공갈포

토토뱅크 0 1,075 2021.05.15 11:08

LG 트윈스 라모스 부활 주춤, 4타석 삼진 공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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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의 라모스 선수가 지난 시즌과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지난주 라모스 선수의 타격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어제가 경기(11일)에서 4타수에 무안타 삼진 4개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KIA 타이거즈에게 1:7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힘이 잔뜩 들어간 큰 스윙으로 삼진을 당하는 모습에 "공갈포"라는 별명까지 붙은 라모스 선수는 모자가 벗겨질 정도로 헛스윙을 크게 하면서 장타의 부담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 켈리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LG트윈스는 단독 2위에서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3팀과 공동 2위가 되었고 6등인 NC 다이노스와 1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위권부터 선두권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주전 타자들의 활약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시즌의 라모스 선수와 전혀 다른 모습을 모이면서 팬들과 구단에게 관심과 걱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5번 지명타자인 라모스 선수는 2회 초 삼진, 3회 초 2 사 2, 3루에 타석에 섰지만 또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또 5회 초 1 사 만루의 상황에서 채은성 선수가 첫 득점을 올리며 역전의 기회를 또 만났지만 라모스 선수는 몸 쪽 직구에 바로 아웃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타석으로 7회에서 박진태 선수의 공을 지켜보다 아웃을 당하며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4타석 연속으로 삼진으로 물러난 라모스 선수의 표정도 좋지 않았지만 감독과 코치진들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라모스 선수를 바라보았고 지난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1주일 만에 최악의 타석을 보이며 다시 슬럼프 설이 돌고 있습니다.


 홈구장에서 연습을 충실히 하고 경기를 뛰었을 때 좋은 성적을 냈지만 원정 경기에서 출루율, 안타, 모든 부분이 저조한 모습을 모이면서 집중력에 대한 문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득점의 기회가 많았지만 지명타자 라모스의 공갈포로 KIA 타이거즈에게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LG 트윈스는 오늘자 경기(12일) KIA와의 3연전 중 2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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