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체 TSN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7월 트레이드 마감기한을 앞둔 상황에서 김하성을 영입할 수 있는 선수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매체는 토론토가 주로 2루수 자리를 보강하고자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김하성은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이며, 그의 타격과 수비 실력이 매체에 의해 언급되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현재 시즌 성적으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일드카드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팀은 주전 타자를 보강하고 있는데, 김하성은 매체에서 언급된 세 명의 후보 중 하나로 소개되었습니다. 

 매체는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2루수 자리에서 수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하성은 왼손 투수를 상대로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김하성은 현재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타율 0.257, 10홈런, 31타점, 14도루, OPS 0.756의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수비력도 뛰어나며, OAA(Outs Above Average)라는 최신 수비 지표에서 +11을 기록하여 내셔널 리그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토론토의 영입 우선순위는 내야수가 아닌 선발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인 로스 앳킨스는 선발 투수를 추가로 영입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알렉 마노아와 토미 존의 부진, 그리고 류현진의 부상 등으로 선발 투수진에 불안함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하성이 토론토로 이적하는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합니다. 류현진과 김하성이 한 팀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기사에서는 김하성의 영입이 언급되었지만,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영입 우선순위는 선발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론토는 선발 투수를 보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류현진의 부상 등으로 선발 투수진에 불안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김하성과 류현진이 한 팀에서 뛸 수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물론, 야구에서는 선수들의 이적이 예상치 못하게 이뤄질 수 있으므로 향후 상황에 따라 다른 결정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김하성과 류현진이 한 팀에서 함께 뛸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으므로,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발표나 보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