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4년 연속 꼴찌 팀으로 떠오르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최근 72일 동안 8번의 연패를 기록하며 승률은 0.408로 하락했으며 순위도 10위로 내려갔습니다. 이로써 키움 히어로즈보다도 승률에서 뒤처지는 상황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최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10으로 완패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 투수 펠릭스 페냐가 5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고 불펜까지 무너지면서 패배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타자들도 안타 5개에 그치며 경기 중반에는 이미 점수 차가 벌어져 대타와 수비 포지션까지 교체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이기는 야구를 위해 많은 시도를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연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타자를 교체하거나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성적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팀 타율과 OPS는 모두 리그 최하위이며, 실책도 최다 1위로 끌려갔습니다.
한화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하고 타격 개선에 노력하도록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팀의 성적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는 4년 연속 최하위로 불명예를 안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향후 시즌이 끝나면 2001~2004년 롯데 자이언츠 이후 역대 두 번째 4년 연속 최하위 팀이 되는 기록을 경신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