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샌디에이고 승리 이끌어


김하성,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샌디에이고 승리 이끌어

토토뱅크 0 213 2023.09.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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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그랜드슬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 기록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3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80으로 상승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이 경기에서 6-2로 승리하였습니다.


 1회 초에 김하성은 상대 투수를 상대로 폭풍 활약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타석에서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기록에 따르면 살짝 스트라이크 존에 걸쳤으나 주심의 판정이 볼로 나왔고, 이후 타격으로 안타를 기록하며 출발하였습니다. 그 후 상대 투수의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도록 주춤하는 볼을 맞고, 다음 공격에서는 우익선상 안쪽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날려서 2루까지 진루하였습니다. 무사 2루 상황에서 도루까지 성공시켜 공격 기회를 열었으며, 결국 만루홈런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며 팀을 선취점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내에서 한국 출신 타자로는 최초로 20개의 홈런과 20개의 도루를 기록한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김하성의 홈런은 아시아 내야수로는 역대 5번째로 메이저리그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한 순간이며, 이날의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까지 김하성은 홈런 17개, 타율 0.280, 300개의 안타를 달성하는 성적을 보이며 활약 중입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을 토대로 6-2로 승리하여 성적을 향상시켰으며, 김하성의 성장과 기량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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