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포수 강민호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좋은 계약을 할 수 있을까?


국대 포수 강민호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좋은 계약을 할 수 있을까?

토토뱅크 0 622 2021.10.20 17:48

국대 포수 강민호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좋은 계약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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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야구도 이제는 시즌 종료를 향해가고 있다. 그러면서 구단들은 빠르게 FA 선수들을 챙겨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루라도 빨리 원하는 선수가 있다면 빠르게 컨텍을 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대형 거물급 선수들이 FA 자격을 갖게 된다. 거물급이 나온다면 그만큼 높은 이적료가 발생이 될 것이며, 또는 높은 몸값을 받게 되는 선수들이 나온다는 말이다.


 이번에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 되는 선수는 김현수(LG), 나성범(NC), 박건우, 김재환(두산), 박해민(삼성), 손아섭(롯데) 이들은 국가대표급 외야수 FA 선수들이다. 


 포수에는 강민호(삼성), 최재훈(한화), 장성우(KT)가 있다. 외야수에 비해서는 다소 거물급 선수는 없지만 이들 중에는 단연 강민호가 돋보인다. 하지만 강민호는 노장 선수에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계약이 나올지 미지수이다.


 강민호는 2017 시즌 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80억 원에 롯데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게 많은 기대 때문인지 처음에는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적 후 제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삼성에는 주전급 포수가 없는 상황이다. 진갑용이 삼성의 대표 포수라면 그가 은퇴 후 이지영이 포수 마스크를 썼지만 활용도는 많이 떨어졌다. 그리고 강민호가 이적한 뒤 더욱더 안방이 든든해진 느낌이었다.


 강민호는 이젠 팀에서 고참 선수가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부상 방지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FA 신분이 되는 해 강민호는 37세 나이가 된다.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젊은 선수들에 비해 오히려 타율은 더 좋은 편이다. 포수 포지션을 소화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에서도 이런 강민호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삼성에 로테이션 포수가 있긴 하지만 공격력에 있어서는 강민호가 차이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강민호와 좋은 조건에 재계약을 하기를 희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강민호 역시도 자신이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재계약 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삼성은 이번 시즌 가을 야구 진출도 확정이다. 다음 시즌에도 강민호가 삼성을 이끌고 가을야구 진출하는 모습을 보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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