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드디어 미국에서도 관심 표현 했다.


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드디어 미국에서도 관심 표현 했다.

토토뱅크 0 259 2023.0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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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3일 "KBO 리그의 스타 이정후가 다음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허락받았다"는 내용으로 이정후에 대해 소개했다.


 MLB.com은 "아버지(이종범)가 KBO 레전드인 이정후는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며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2022시즌 타율 0.349와 23홈런 113타점을 기록하며 KBO MVP를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난달 중순 MLB.com은 메인 화면 기사를 통해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소개한데 이어 연이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미국 현지에서도 이정후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일본 언론도 본격적으로 빅 리그 도전에 나서는 이정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타니가 에인절스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다음 비시즌에 FA가 되면, 이정후는 오타니와 함께 주목받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정후는 기대대로 오타니만큼 빅 리그에서 화제가 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까. 미국 언론은 벌써 이정후의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활약상을 궁금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국제 대회가 즐비하다. 3월에 열리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시작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프리미어12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이정후는 WBC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차출될 가능성이 높다. 국제 대회를 앞두고 이정후의 플레이가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류현진은 2013년 LA다저스와 계약하며 이적료로 약 326억원를 받고 6년간 약 456억원에 계약했다. 한화는 이적료 326억원을 받았다. 김하성은 전 소속팀 키움에 이적료로 약 70억원을 선사했다.


먼저 진출한 한국 선수가 MLB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 KBO리그 수준과 별개로 이정후의 가치는 상승할 수 있다.


 아직은 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은 초기 단계이다. 확실한 건 엄청난 관심을 받고는 있다. 이제 이정후가 국제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한다면 이정후를 서로 데리고 가기 위해서 통 큰 지출을 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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