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22 시즌 새로운 선수들 구성 맞추기 돌입


LG 트윈스 2022 시즌 새로운 선수들 구성 맞추기 돌입

토토뱅크 0 530 2022.03.11 15:44

LG 트윈스 2022 시즌 새로운 선수들 구성 맞추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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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의 올 시즌 지명타자는 예측 불허가 될 수 있다. 매 경기, 타순도 다르고 선수도 달라질 수 있다. 주전의 체력 보호, 백업 선수들의 선발 출장 등으로 다양한 타자가 상 하위 타순에서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다.


 LG는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를 영입했고, 3루와 2루가 가능한 루이즈가 가세하면서 내야 포지션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외야에는 FA 박해민을 영입하면서 김현수-박해민-홍창기로 꾸리면서 채은성은 외야와 1루 겸업을 할 수 있다. 김민성, 문보경, 이영빈, 이재원 등 내외야 자원들이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다. 재활 중인 이형종, 이천웅도 시즌 중에 가세할 수 있다.


 한편 LG는 스토브리그에서 박해민을 FA 4년 총액 60억 원, 허도환을 FA 2년 총액 4억 원에 영입해 야수진을 강화했다. 


 박해민은 LG의 약점을 메우며 팀 컬러를 바꿔줄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LG는 리그 최강의 리드오프 홍창기의 짝인 2번 타자의 내부 발굴에 끝내 실패했다.


 LG는 연습경기에서 홍창기-박해민의 테이블세터에 김현수-채은성-루이즈의 중심타선을 시험하고 있다. 오지환, 유강남 등은 하위타순이다.


 L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고민이 있었다. 바로 테이블 세터다. LG는 지난 시즌 2번 타순에서 타율 0.232로 리그 9위, 출루율 0.328로 리그 최하위, 장타율 0.347로 리그 8위를 기록하며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오지환, 김현수, 이형종, 서건창 등 많은 타자들을 기용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LG는 지난 시즌 출루율 1위 홍창기와 FA로 영입한 삼성의 리드오프였던 박해민 중 누가 리드오프를 맡고, 누가 2번 타자를 맡을지 고민이 크다.


 또한 박해민에 기대하는 또 하나의 장점은 외야 수비다. 박해민의 가세로 지난해 주전 중견수였던 홍창기는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겨 수비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타격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된 홍창기가 올해 더 놀라운 개인 기록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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