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최다 실점 앞으로 이런 모습 나오면 안 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시즌 최다 실점을 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9일 캐나다 홈구장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하였다. 그는 3이닝 10피안타 1볼넷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8회 팀이 9-8 역전승을 거둬 시즌 6패는 피할 수 있었다.

 이날 실점은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실점을 하게 된 경기가 되었다. 이전까지 기록에는 류현진의 최다 실점은 6실점이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은 3.22에서 3.62로 올랐다.

 류현진은 캐나다 홈구장으로 돌아온 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다 보니 더욱더 선수들이 힘을 얻게 되었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가 있었다. 류현진은 캐나다로 돌아온 뒤 9승 2패로 잘했다.

 토론토는 불펜 투수들이 합류를 하게 되었다. 베리오스 투수가 합류를 하게 되었고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그는 후반기에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기대해 봐야 할 것이다.

 오늘 류현진의 대량 실점에 있어서는 저번 경기 보다 제구 및 스피드가 살아나지 못했고 실투가 되는 것들을 상대 타자들이 잘 공략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 경기에 류현진은 잘 준비를 해야 될 것이다. 오늘의 최다 실점은 잊어버리고 원래 하듯이 준비를 하면 될 것이다.

 오늘 류현진의 공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한쪽 구질에만 안타를 맞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전체적인 구질에 상대 타자들이 잘 맞춰 때렸다. 그러다 보니 경기는 어렵게 끌고 갈 수밖에 없었고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8회 스프링어의 스리런포가 나왔을 때 팀 선수들과 팬들은 많이 기뻐했다.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졌지만 토론토 타석은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해낸 결과였다.

 지금 토론토의 타자들은 리그 상위 기록을 갖고 있는 팀 타선이다. 오늘도 이들의 실력을 입증하듯이 초반에 대량 실점을 했지만 결국 경기 막판에 역전승을 해서 보는 이들이 즐거운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

 류현진은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하고 다음 경기에 출전을 할 것이다. 그때 동안 재정비를 잘해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