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페르난데스 손가락 부상 이상 무!! 

 페르난데스 타자는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오원석 투수의 투구가 몸 쪽 높은 곳으로 오다가 페르난데스의 오른손을 맞았다. 그 후 바로 통증을 호소했고, 4회 주루 플레이까지 펼치고 6회에 통증이 계속 이어져 교체를 한 뒤 바로 병원으로 이송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도 검진 결과는 큰 문제는 없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3년 연속 최다 안타를 노리고 있다. 만약 부상이 생기게 된다면 경기 출전 횟수도 많이 줄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기록을 세우는데 문제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손가락 부상에 큰 문제가 없어 빨리 회복 후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페르난데스는 2019년 두산으로 이적을 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페르난데스의 장점은 정확한 타점을 통해서 안타를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었다. 그래서 페르난데스는 지난 2년 동안 최다 안타 기록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이정후와의 박빙 안타 개수 기록 대결을 펼치다 페르난데스가 수상을 하였고 2020년에는 멜 로하스 주니어와의 대결에서 단 1개의 안타 차이로 수상을 거뒀다. 이번에도 수상을 한다면 3년 연속 최다안타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페르난데스의 단점은 수비 범위와 발이 빠르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이런 단점을 모두 보안할 수 있는 정확한 타격이 있기 때문에 팀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많은 두산 팬들이 페르난데스를 사랑하게 되었다.

 페르난데스가 안타왕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리그 경기에 빠지지 않고 출전을 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기회가 많이 생겨 안타를 칠 수가 있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도 기록에 신경을 쓰는 듯 자신의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유명한 선수이다.

 페르난데스는 올해도 안타왕이 되기 위해서 꾸준하게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 현재 페르난데스의 타율은 0.362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7안타를 기록하여 안타 순위 공동 5위에 링크 되어 있다. 안타 순위 1위는 강백호가 55개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페르난데스가 지금처럼 부상을 당하지 않고 계속 경기 출전 횟수를 채운다면 1위 자리를 노려볼만하다 자신의 컨디션 유지를 잘하고 지금처럼 페이스를 이어 간다면 최다안타왕을 떠나서 팀의 승리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되며 두산 베어스의 팀 승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